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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방안으로 캠페인 진행
- 지속 가능한 환경발전에 대한 학생들의 의식개선과 관련 문화 확산 기대
 

안산 화랑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6월 22일 화요일 지속 가능한 환경발전 시대에 발맞추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였다.

최근, 환경보전의 중요성이 대두하면서 여러 방면에서 친환경 활동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행보들이 이어지고 있다. 화랑초등학교 학생자치회도 긍정적인 변화에 동참하기 위해 캠페인을 계획하였다.

이번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행사에서는 4~6학년 학생들이 직접 실천방안을 의논하고 공모하였다. 학생자치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화랑초등학교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나의 노력’ 3가지와 직접 만든 피켓으로 캠페인을 하였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율적으로 만든 규칙이므로 더욱 의미를 더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6학년 전교 부회장 정세희 학생은 “학생자치회와 친구들과 함께 정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해결방안과 피켓을 가지고 등굣길에 직접 캠페인을 해보니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던 것 같고, 화랑초 학생들도 함께 힘을 모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순애 교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발전에 관심을 갖고 실천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갈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경인매일(http://www.kmaeil.com)